날씨가 선선해지면서 활동성이 떨어지는 요즘입니다. 하지만 11월 계절에 맞지 않는 온도로 나들이하거나 놀러 다니는 분들이 늘어나 관광지는 북새통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제 며칠이 지나면 급격하게 추워진다고 합니다. 그래도 가볍게 운동을 할 수 있는 공간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조용히 산책하기 좋은 서울대공원 어린이 동물원에서 입장료를 내고 즐길 수 있었던 이야기를 해드리겠습니다.
주차 및 가는 방법
주말에 방문하게 되면 차량의 혼잡으로 인해 이 넓은 주차공간 조차도 복잡해서 자리가 없을정도 입니다. 평일에 온다면 여유가 있으며, 들어가는 입구 근처에 가까이 주차를 하는 것이 조금 편하게 들어갈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저는 평일에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산행을 위한 옷차림을 하고 온 등산객들을 제법 볼수 있었습니다.
자동차로 오기에 부담이 된다면 과천 서울대공원역 지하철을 이용하여 대중교통으로 오셔도 무방합니다. 출구 계단으로 올라와 조금만 걸어가면 입장할 수 있는 공간을 마주하기 때문입니다.
코끼리 열차를 타고 입장료 내는곳 까지 한 번에 갈 수 있는 방법과 걸어서 스카이 리프트를 타는 곳을 지나가는 두 가지 경로가 있으니 동물들을 보러 온 것이 목적이라면 열차를 타고 가는 것도 빠르게 갈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입니다. 천천히 따스한 늦가을 햇살을 보며 가고 싶다면 걸어가시길 바랍니다.
입장료 내고 즐기는 어린이동물원
자녀가 있다면 동물 친구들을 만나러 큰 대공원으로 이동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규모가 크기 때문에 자주 쉬면서 즐겨야 하는 점도 있습니다. 그곳보다 작으면서 간단하게 소풍이나 나들이 또는 산책을 위해서 가고 싶다면 반대편의 테마가든을 활용한다면 좀 더 여유로운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봄 여름에는 장미원으로써 온갖 형형색색 아름다운 꽃들이 활짝 피어 장관을 이루기도 합니다.
지금은 11월 중순이 지나가고 있기 때문에 군대군대 조금씩 꽃들이 보였습니다. 단풍과 나뭇가지들이 보이는 현재도 운치 있는 경험을 해볼 수 있습니다. 이곳도 마찬가지로 들어올 때 입장료를 내야 합니다. 어른은 2,000원, 5세 이하 아이는 비용 부담 없이 들어올 수 있습니다.
나름 관리가 잘되어 있으며 길을 따라 가다보면 동물들 뿐만 아니라 호수 앞쪽에 쉴 수 있는 의자가 설치되어 있어 편안하고 여유롭게 충분히 쉬다 갈 수 있는 공간까지 마련되어 있어 휴식을 취하기 좋습니다.
걸어 다니는데 공간을 짧지만 삼삼오오 모여 도시락을 먹거나 돗자리에 앉아 쉬는 사람들이 주변 곳곳에 보이기도 합니다.
동물들을 보며 즐기는 휴식 공간
토끼와 양은 따뜻한 털 때문에 그렇게 춥게 보이지 않았습니다. 심심해 보일뿐이였습니다. 이밖에도 일본원숭이와 알파카, 나귀, 포니, 토종견 들이 함께 모여 이쪽에 오는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나귀를 보는 곳 근처에는 작은 놀이터 시설이 있으며 의자가 있어 아이와 함께 나들이 온 부모님들은 잠시 쉬었다 갈 수 있도록 공간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아까 걸어왔던 호수위 돌다리 밑으로 들어가면 어린이동물원으로 갈 수 있는 길이 나옵니다. 왔던 곳으로 다시 나와야 하기 때문에 입구와 출구가 함께 있습니다.
또한 이곳 서울대공원 동물원 입장료를 내지 않더라도 옆 길을 따라 쭉 걸어가다 보면 서울랜드가 나오게 됩니다. 산책코스가 따로 있지만 이렇게 걸어갔다가 오기만 해도 충분한 운동과 휴식을 만끽해볼 수 있어 좋습니다.
잠시 머리를 식히거나 아이와 함께 나들이 또는 등산처럼 운동을 하고 싶다면 한번쯤 이러한 코스로 다녀오는 것 또한 삶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지 않을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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