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 동파방지 요령 겨울철 한파 예방 베스트4

겨울 날씨라고 보기에 무색할 정도로 따뜻했지만 하루 이틀 사이 매서운 한파가 시작 되었습니다. 주말에는 영하 10도까지 내려간다고 합니다. 

 

오래된 아파트에서 거주하고 있다면 물이 얼어 버려 사용이 힘들수 있습니다. 오늘은 겨울철 한파 예방을 위해 수도 동파방지 요령 5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1. 보온재 및 커버 활용

아파트 실내외 및 외부에 있는 수도관이 갑작스레 온도 변화로 추워졌을때 안에 고여 있던 물이 얼어 팽창하여 터지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수도관이 동파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시중에 나와 있는 보온재와 커버 등을 활용하여 현재 상황에 맞게 감싸거나 덮어 수도관을 따뜻하게 유지하여 외부의 추위로 부터 온도를 유지 시켜줍니다. 

선택시 보온 단열재를 선택 하거나 내열성이 뛰어난 은박 소재를 활용하여 파이프 및 배관에 온도가 내려가는것을 막아 주시길 바랍니다. 

 

2. 수도물 물똑똑 떨어 뜨리기

요즘같이 갑작스럽게 추워지거나 할때 집에서 멀리 나와 여행 등 오랫동안 집을 비워야 하는 상황일때 하는 대처 방법입니다. 

 

주방 싱크대에 있는 수도나 화장실 세면대에 있는 수도에 물을 한방울씩 떨어뜨리게 하여 파이프 안에서 물이 고여있지 않고 지속적으로 순환 시켜주는 방식입니다.

 

물을 틀어 놓으면 수도관에 멈춰있지 않고 계속 흘러나와 얼어붙는 상황을 미리 에방을 할수 있습니다. 

3. 솜, 스펀지, 테이핑 하기

만약 수도관이나 수도 계량기가 문을 열어 작은 공간에 있을때 활용하면 좋습니다.

 

보통은 아파트 현관 옆 벽면 내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 안에서 동파될 우려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 온도를 유지 시켜줄수 있는 솜이나 스펀지 등을 적당히 넣은뒤 문 테두리에 테이핑을 하여 영하로 내려가지 않게 할수 있습니다.  

4. 세탁기 잔여물 제거하기

아파트나 빌라 같은 경우 베란다 및 외각 벽면의 공간에서 세탁기를 돌립니다. 추위에 취약하여 금새 얼어붙어 다음날 세탁을 못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럴때는 세탁기 하단 및 옆 부분에 위치한 숨어있는 호스를 꺼내어 아까 수도관에 고여있는 물과 같이 남아 있는 잔여 세탁물을 전부 빼내줍니다. 

 

또다른 방법으로는 세탁시 빨래는 넣는 공간에 뜨거운물을 미리 부어 얼어붙어 있는 물을 녹여 세탁을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올해도 매서운 한파 및 추위가 기승을 부린다고 합니다. 해당 거주지 상황에 맞게 위와 같은 방식을 활용하여 온도가 영하로 내려가 수도가 동파되는것을 막아 겨울철 한파를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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