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폭설이 내려 자동차도 사람도 무척이나 이동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눈이 쌓여 자동차가 도로에서 움직이는데 미끄러지거나 사고 위험까지 있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눈올때 겨울철 차량 관리하는데 도움이 되는 꿀팁 4가지를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사이드 미러 관리
첫 번째로 사이드 미러를 관리 해주셔야 합니다. 차량 이동 중에 눈이 많이 내리고 있다면 양 옆 거울의 시야가 무척이나 좁아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 성애 제거제를 뿌리거나 습기로 인한 창문 성애를 적정한 실내 온도로 조절을 하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오늘처럼 눈이 계속 내릴 경우 새벽에 온도가 내려가서 접어놓은 사이드 미러 사이에 눈이나 물이 얼음으로 변하여 미러를 펼칠 때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날씨에는 자동으로 사이드 미러를 접는것이 아닌 그냥 원래 그대로 접지 않고 펴 놓으시면 열고 펼칠 때 고장을 미리 예방할 수 있습니다.
차량 하부세차
아무래도 눈이 많이 오면 쌓인 눈을 제거하기 위해 제설 작업 차량들이 눈을 치우는 제설 작업을 많이 하게 됩니다.
이럴 경우 도로에 염화칼슘이 그대로 묻어 있어 도로 이동중 차량 하부에 묻게 됩니다. 물로 씻어내거나 씻지 않을 경우 부식의 원인이 되어 차량 고장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눈길에 도로를 자주 이용 한다면 주기적으로 하부 세차 정도는 세차장에서 하시는 게 좋습니다.
블랙박스 꺼두기
연식이 오래된 차량 같은 경우 배터리가 약해지거나 겨울철 추운날씨 탓에 방전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럴 때는 상시로 켜두는 블랙박스나 충전 어댑터 등은 차에서 분리를 시키거나 블랙박스 같은 경우 운행을 하지 않을 때 밤에 종료를 해두시면 배터리 소모가 필요하지 않아 방전되는 상황을 미연에 막을 수 있는 도움이 됩니다.
또한 배터리는 소모품 개념이라 자주 배터리가 나가거나 한다면 정기적 1~2년 정도에 한번씩 교체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차 배터리 관리
아까 설명드린것과 마찬가지로 소모품의 개념인 배터리는 오랜 시간 사용을 하다 보면 양이 점점 줄어들어 악조건일 경우 소모가 심하여 간혹 경유차량 같은 경우 시동이 걸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다른 운행 중인 차량에서 점프선으로 배터리 전압을 점프시켜 시동을 걸 수 있거나, 또는 점프 스타터 기기를 이용해 시동을 걸 수 있습니다.
경유, 가솔린, LPG 가스 자동차의 종류에 따라 어는점이 다릅니다. 경유는 어는점 온도가 영ㅎ 17~18도 정도부터 얼기 때문에 이들 중 한파나 폭설일 때 가장 먼저 얼어부터 시동이 걸리지 않습니다.
추가로 몇가지 더 팁을 드리자면 눈이 많이 오면 야외보다는 실내 주차장을 가급적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실내 주차장이 없다면 차량 앞쪽 본네트 쪽에 쿠션으로 된 커버를 덮어두어 시동이 걸리지 않는 상황을 만드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소주 등 알콜을 가지고 다니면서 차량 외부가 얼음으로 녹았을 때 스프레이를 활용해 뿌려주면 얼음이 녹아 편리한 운행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눈올때 겨울철 차량 관리 꿀팁!
- 사이드 미러를 접지 않고 펼쳐둔다.
- 차량 하부세차를 실시하여 제설로 인한 부식을 막는다.
- 블랙박스나 차량용 충전잭 전원을 빼두어 배터리 소모를 줄인다.
- 자동차 배터리 관리를 해준다.
지금도 눈이 많이 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내일 새벽까지 폭설이 예상된다고 하니, 위 사항들을 참고하시어 차량관리를 통해 안전한 운행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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